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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es : 나에 대한 곡 (Sing About Me)

형제 나랑 약속해
내가 죽는다면 나에 대한 노래를 해줘
약속해 나에 대한 곡 하길
약속해 나에 대한 곡 하길
형제 나랑 약속해
내가 죽는다면 나에 대한 노래를 해줘
약속해 나에 대한 곡 하길
약속해 나에 대한 곡 하길

창모야 이메일을 쓰네 오랜만에
애인이 아니라 너에게 보낸다니, 개좆같애
농담이고 난 매일 너 고마워, 너땜에 살어
너마저 없었으면 난 이 깊고도 깊은
좌절 속에서 못 헤어나와 영혼 잃었을 걸
일말의 희망마저도 그저 다 지웠을 걸
참 좆같애 세상이란, 그렇지 않니?
20년동안 우린 바닥서 지내왔잖니
그 바닥이란 우물 바닥과 같아, 나올 수 없어
기적없는 이상 현실과 절대 싸울 수 없어
참 초라해, 아비라 부르기두 싫은 그 개새끼는
여전히 술을 마시구 내 아가릴 갈기구 그런다
존나 좆같아서 너한테 말하는 거야
고딩땐 비밀이었던건데
이제는 너만은 알았음 해서
걘 존나 팼어
돈도 못벌면서 병신이 늘 내 엄말 팼어
지긋지긋해 그 주먹 쥘 힘 있음 뭐라도 해서
갱생하시지 멋드러지게
오히려 칭호 하나 달더라고, '빚쟁이'
그 칭호 다니 인맥이 늘어나시더군
애기마냥 울더라고 집 벨이
땡땡땡, 그럼 씨발 소리 나오는겨
뭐 이제 무섭지않아, 그리 오래 살아온걸
때론 너를 미워했어, 나보다 삶이 좆같진 않은 니가
니 삶에 대한 노래로 기회들을 따내니까
좆같던 거야, 그저 애같은 질투
지금은 그렇지않아, 이제는 축복과 기쁨
꼭 떠서 Jordan 선물 해준다는 약속 지켜 임마
머지 않아 데뷔하면 나에 대한 곡을 써 임마
나는 십년 뒤엔 어떤 모습일지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