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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es : 우리 아가에게 쓰는 편지 (20살의 아빠가) (Letter To My Baby)

안녕 우리 아가, 난 어린 니 아빠야
지금은 2012년, 멸망할까 과연?
지구가 온전하다면 니가 열아홉이 될 때
이 track을 들려주겠지, 벅차네, 마음이
지금 난 고3이고 입시는 끝났단다
아빠 친구들은 수능땜에 손에 불났지
걔넨 자습 중, 아빤 널 위한 편지를 써
널 낳아줄 여자는 누굴까 정말 궁금하지
너가 나오면 현창이가 되는거네 삼촌이?
윤아는 고모되고, 우리 엄마는 할머니
우리 아빤 할아버지? 너의 아빠로 변해 난
넌 우리 칭호를 바꿀 존재야, 아가
내 소개할게, 나는 덕소고 3학년 12반
구창모라 해, 뭐 하고 있어, 내 악수받아
비록 그때 고3의 난 없겠지만
이 속에선 영원토록 어린 나이잖아

나랑 친구 먹자, 아님 말고
지금은 소녀시대가 인기 많은데
너네땐 누가 인기 많아?

안녕 아가야, 우린 언제쯤
눈맞춤을 할지 궁금해
아빠도 아직 어린 애긴데
애기가 애기에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