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ujin (이무진) - 굴뚝마을의 푸펠 (Poupelle of Chimney Town)

par guest ·

핼러윈날 밤에 찾아와
우리 굴뚝 마을에 찾아와
가까워질수록 풍겨와 좋은 냄새는 아니에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 말해
“내게 절대 다가오지 마”
“이리 저리 다니지 마“ 결국 외톨이 에요
덕지덕지 고물 속 깊은 곳에는
숨어있어 오직 하트만이
맑고 때 묻지 않은 너의 눈과 말
따스한 뒷모습이
겁쟁이 나에게 내밀어준 선물
용기 내어 강해지는 마음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덤프트럭 쓰레기 위에서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운명처럼 만나게 된 친구

비웃음이 무서우면 꿈꾸지 마
비난이 무서우면 말하지 마
하늘 따윈 볼 수조차 없지만 어떻게 생각해요
굴뚝위로 솟아나는 검은 연기 먹구름
보이지 않아 우릴 비추는 별이
가자 폭풍우 치는 저 바다를 넘어 마을 밖으로
저 너머 여정 끝엔 다들 외쳐 참아온 함성소리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기적이 다가와 얼마 안남았어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자

덕지덕지 고물 속 깊은 곳에는
숨어있어 오직 하트만이
맑고 때 묻지 않은 너의 두 눈과 말
따스한 뒷모습이
겁쟁이 나에게 내밀어준 선물
용기 내어 강해지는 마음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모두 희망을 한 곳에 모아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연기 가득 찬 지난날의 밤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기적이 다가와 얼마 안남았어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돌고 도는 우리의 이야기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덤프트럭 쓰레기 위에서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운명처럼 만나게 된 친구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기적이다가와 얼마 안남았어
헬로 헬로 헬로 헬러윈 푸페푸푸푸펠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자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