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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벽산에 들은 햇빛 (Deokso Sunshine)
by
CHA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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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벽산에 들은 햇빛, 노을져가네 놀이터는 초딩 우글대지 맥주를 사러 건너편 두산 아파트 편의점에 가 Corona를 꺼내와 값을 치러, 되뇌어 Cappuccino recipe 나 일하거든 진도 앞 망할 cafe, 레슨비를 만들지 아무튼 각설, 한강으로 가, 난 한병 까 이게 내 스무살 낭만이다, 얘들아 한강은 안주야, 눈으로 먹는 안주 두 병을 비우면 기분 좋아져, 뭐 그렇다구 이런 노을 아래 덕소는 익어가네, 와플처럼 덕소는 맛있어, 맥주는 더 더 내 전 여친과 한강에서 깠던 기억나네 서로 맥주 한 캔 Ha, 이쁜이, 한 번 더 맥주할래? 낭만이 넘실거려, 노을 지는 덕소 좆까라 서울, 못따라와 New York도 내 동네를 내 동네, 동네, 내 동네, 동네, 동네, 덕소 내 동네, 동네, 내 동네, 동네, 동네, 덕소 더워질수록 여자들 하의는 이발해, woah 우리 동네 여자들은 가리지 않네, woah 내가 만난 애들 다 선호했지 see through 모두 새하얬던 걔네 피부, 난 복이 많았어 그냥 덕소리에는 여복이 많아, woah 고딩 들어 애들이 영글지말야, woah 덕소는 화끈한 여자들로 가득 덕소의 더위는 걔네들이 화근, 걔들 탓이야 우리 동넨 촌이란 소리를 듣지 병신만 우리가 촌인 줄 알지, 전혜빈 같은 년, 놈 덕소 못들어봤냐, 니 동넨 없냐 면봉? 우리들 간지 못 베껴, 니 서울놈들은 내 간지 설치 하고파도 없어 인증 serial 이건 내 동네만 발급돼, 집 팔고 이리온 낭만이 넘실거려, 노을 지는 덕소 좆까라 서울, 못따라와 New York도 내 동네를 내 동네, 동네, 내 동네, 동네, 동네, 덕소 내 동네, 동네, 내 동네, 동네, 동네, 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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